번호따기

헌팅도 사람 간의 첫만남이란 점에선 소개팅, 맞선과 크게 다르지 않다. 다만 헌팅은 단기간에 승부가 갈리는 것이 특성이므로 거절당하거나 설령 번호를 주고 만날 약속을 했다고 해서 마음이 100% 넘어온 것이 아니므로 너무 조급해하거나 안달하지 말고 장기전으로 길게 내다보는 센스가 필요하다. 물론 번호를 주는 경우도 꽤 많지만 번호를 받았다고 해서 상대가 무조건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뜻이 아니다. 대신 상대가 나를 잊어버릴 가능성이 있으니, 헌팅에 성공했다면 빨리 연락을 취해서 내가 헌팅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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